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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5호


뉴스레터 5호

  • ‘LACMA 아트+테크놀로지 랩’의 융합과 실천
  • 언택트의 환경에서 재발견되는 접촉의 공간
  •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의 연구 및 학술 교류

  • ‘LACMA 아트+테크놀로지 랩’의 융합과 실천
    Rashaad Newsome <Being> 2019
    (사진 Rashaad Newsome Studio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전 지구적 확산으로 새로운 방식의 만남과 소통이 요구되고 있으며, 미술과 테크놀로지의 다양한 융합 사례가 논의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LA 카운티미술관(이하 LACMA)과의 10년 장기 파트너십 ‘더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2015년부터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의 융합을 실천하는 ‘LACMA 아트+테크놀로지 랩 LACMA Art + Technology Lab’(이하 LACMA 아트+테크놀로지 랩)을 후원하고 있다.

      LACMA의 아트+테크놀로지 프로그램은 앤디 워홀(Andy Warhol),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배출한 LACMA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연구 프로그램으로 1970년대에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2014년 새로운 부활을 맞이했다. 현대자동차는 2015년부터 메인 스폰서로 역할하고 있으며, ‘LACMA 아트+테크놀로지 랩’ 후원의 첫 단추로 초창기 참여 작가였던 로버트 어윈(Robert Irwin)과 제임스 터렐의 작품 소장을 돕기도 했다.

      ‘LACMA 아트+테크놀로지’랩 프로그램은 매년 4~6명의 작가를 선발해 최대 5만 달러 상당의 재정적 지원과 함께 과학, 기술, 공학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제공한다. 예술과 기술의 창의적 융합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는 드론, 증강 현실, 3D 프린팅, 바이오메디컬 센서, 웨어러블 컴퓨터 등 최첨단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인간의 감각과 사고, 기술 발달의 역사, 인류와 예술의 관계 등 동시대 문화 예술과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일례로, 참여 작가 조나단 키츠(Jonathon Keats)는 2017년 현대자동차의 지원에 힘입어 신규 작품 ‘주행 가능한 시냅스(The Roadable Synapse)’를 공개했다. 조나단 키츠의 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과 신경과학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와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구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신경과학을 활용해 주행 중 자동차 외부에 전해지는 자극을 청각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전달함으로써 마치 운전자와 자동차가 하나 된 듯한 느낌을 주고 이를 통해 운전자의 운전 경험을 몰입감 있게 만들어주는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했다. 현대자동차는 2년여간의 작품 제작 기간 동안 조나단 키츠의 ‘주행 가능한 시냅스(The Roadable Synapse)’가 구현 가능하도록 기술과 자문을 제공하고 아이오닉 차량을 후원했다. 이 밖에도 타바레스 스트라찬(Tavares Strachan)은 2018년 세 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3U 위성을 우주로 발사하며 자신의 프로젝트 <에녹 Enoch>의 시작을 알렸다. <에녹>은 위성의 개발과 발사에 초점을 둔 프로젝트로, 미국 우주 프로그램에 선정된 최초의 흑인 우주 비행사 로버트 헨리 로렌스 주니어(Robert Henry Lawrence Jr.)의 잊힌 이야기를 재조명하며 인류의 숨겨진 역사, 고대 이집트의 전통, 종교의 믿음, 그리고 탐험의 역사를 결합시킨다.

      앞서 설명한 프로젝트들은 재능 있는 예술가들과 테크놀로지 개발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LACMA 아트+테크놀로지 랩’의 비전을 잘 드러내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최첨단 신기술이 융합된 작품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LACMA 아트+테크놀로지 랩’은 예술과 기술의 1차원적 접목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경험과 융합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과 담론을 제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작품을 연구하는 프로그램의 대표 후원 기업으로 구글(Google), 액센츄어(Accenture), 스페이스엑스(SpaceX), 스냅(Snap Inc.)등의 세계적인 혁신 기업들과 함께 작가들의 작품 창작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LACMA와의 10년 장기 파트너십 ‘더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아트+테크놀로지’ 분야 전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LACMA는 2015년에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과 미디어 아티스트 다이애나 세이터(Diana Thater) 전시를 개최하였으며, 2017년에는 영화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Alejandro González Iñárritu)의 첫 VR 영상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문화예술계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자동차 개발과 기업 경영 전반에 문화예술적 가치를 접목하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예술과 기술의 복합체인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서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고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자동차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고객과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언택트의 환경에서 재발견되는 접촉의 공간
    마리나 아브라모비치(Marina Abramović)
    still from <Rising> © Acute Art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국내외 문화예술계 역시 위축되고 있다. 미술관과 전시장이 휴관에 돌입했고, 각종 공연과 행사가 취소 연기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언택트(untact)의 일상이 단절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전 세계 많은 작가와 큐레이터, 그리고 문화예술 기관들은 각종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해 새로운 개념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오늘 새롭게 창출되는 비대면 접촉 공간을 통해 코로나 이후의 예술 활동을 가늠해본다.

      먼저 작가와 감상자를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들을 눈여겨볼 수 있다. 그중 ‘클라우드나인(CLOUD9)’ (https://cloud9.support/)과 ‘Well Now WTF?’ (http://wellnow.wtf/)은 단순히 물리적 전시장을 온라인 가상공간에 옮겨 놓는 것 이상의 실험적인 큐레이션과 새로운 웹 기반의 공동체를 구성하며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클라우드나인’은 ‘Collective Love On Ur Desktop’의 줄임말로, 아티스트 콜렉티브 부푸(BUFU, By Us For Us)와 차이나 레지던시(China Residencies)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웹 기반으로 각종 무형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플랫폼이다. 이곳에서는 줌 기반 화상채팅을 통해 누구든 자신의 재능, 기술 혹은 작업을 공유할 수 있다. 온라인 문서를 통해 원하는 수업의 내용과 시간을 적어 보내면, ‘클라우드나인’ 운영진이 수업 스케줄을 조정하여 해당 월의 수업 시간표를 세운다. 수업으로 다뤄지는 주제들을 살펴보면 춤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자화상 그리기부터 세금 신고서 작성법까지 다양하다. 수업을 제안하기 위해 학위나 자격증 같은 특정 이력이 필요하지 않으며, 단지 수업 내용만으로 한 시간짜리 수업을 열 수 있기 때문에 나이나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선생님이 될 수 있다. 수업 참여에도 특정 절차가 필요하지 않고, 원하는 수업이 열리는 시간에 공개된 줌 채팅방으로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클라우드나인’ 첫 번째 시즌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글로벌 클럽(Global Club)에서는 참가자들이 편안한 차림과 함께 침대 맡, 거실 혹은 부엌을 배경으로 비트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즐거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Well Now WTF?’은 전시공간으로서의 성격이 좀 더 강한 플랫폼이다. 인류학자 웨이드 왈러스타인(Wade Wallerstein)과 아티스트 페이스 홀랜드(Faith Holland), 로나 밀스(Lorna Mills)와의 협업으로 큐레이션 된 가상 갤러리로, 90여 명 이상의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GIF 이미지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입장과 동시에 화면을 꽉 채운 그리드들은 마치 테마별 전시 섹션이 벽을 사이에 두고 선형적으로 배치된 실제 미술관 모습을 연상시킨다. 끊임없이 재생되는 테마별 미리 보기 이미지를 클릭하면 약 열 명가량의 아티스트들의 작업이 큐레이션 되어 있는 전시장 페이지가 로드된다. 각 작업은 GIF 이미지의 특성에 맞게 보는 즉시 메시지를 읽어 낼 수 있는 짧은 호흡으로 구성되어 있다. 빠르게 다음 작업으로, 다음 테마의 전시장으로 넘어가다 보면 반복적으로 보이는 열화된 화질이나 밈으로 소비될 법한 유머 속에서 1990년대 넷 아트(Net Art)의 전성기와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내 GIF 스티커 선택 페이지의 모습이 겹쳐 보이기도 한다.

      이 밖에도 어큐트 아트(Acute Art)는 AR 기술을 활용하여 시각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라프 엘리아슨(Olafur Eliasson)과 함께한 <Wunderkammer>(2020), 카우스(KAWS)와 함께한 <Expanded Holiday>(2020)가 대표적일 텐데, 스마트폰을 통해서 올라프 엘리아슨과 카우스의 디지털 조형물을 어디에서든 만나볼 수 있다. 게임 디자이너 피핀 바(Pippin Barr)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Marina Abramović)가 만든 게임, <The Artist Is Present 2>(2020)(이하 AIP2)도 비대면 시대에 창작자들이 새롭게 발견하고 있는 접촉의 공간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다. 플레이어는 이 게임 속에서 마리나 아브라모비치가 되어 퍼포먼스를 진행할 수 있다. 이 게임은 <The Artist Is Present>(2011) 이후 게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는데, AIP에서 관람객이 되어 5시간 동안 기다려서 아브라모비치를 만났다면, AIP2에서는 직접 아브라모비치가 되어 눈물을 흘리는 관람객들을 마주할 수 있다.

      살펴본 것처럼,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작가, 큐레이터 그리고 감상자의 연결은 물리적 환경에 상관없이 다양한 소통과 감상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미술관을 중심으로 나누어졌던 작가와 감상자 간의 경계 역시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다. ‘클라우드나인’은 누구든 ‘선보이는 사람(작가)’이 되어 자기 생각이나 기술을 공유할 수 있게 한다. 또 물리적 공간에 큰 자본을 들여 전시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Well Now WTF?’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들은 어렵지 않게 예술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비록 미술관을 포함한 문화예술 기관의 문은 닫혀있지만, 한편으로 스크린 너머에서는 예술을 더 가깝게 더 활발하게 즐기고 있는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의 연구 및 학술 교류
     유래없던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시와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미술 기관들의 출판, 연구프로그램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4년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을 맺고 전시, 연구, 출판을 포함한 여러 미술관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019년 설립된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 Hyundai Tate Research Centre: Transnational’(이하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은 2024년까지 글로벌 리서치 플랫폼을 운영하며 미술관의 연구 및 학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테이트 미술관은 그동안 다양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연구하는 글로벌 리서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유럽과 북미는 물론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포함한 세계 곳곳의 예술 경향을 파악하고, 전시, 출판, 소장 등의 활동으로 공유해왔다.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는 국제 미술 연구에 관한 테이트 미술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계 곳곳에 위치한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전 지구적 관점의 통합적 연구와 협업을 진행한다.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는 테이트 미술관의 4개관 – 테이트 모던, 테이트 브리튼, 테이트 리버풀, 테이트 세인트 아이브스 – 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 연구자와 함께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 지구적 차원의 전시 기획, 작품 소장, 미술 연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담론과 논의를 발전시키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2월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에서 실시된 ‘제1회 국제 심포지엄’은 ‘연대의 축: 랜드마크, 플랫폼, 미래(Axis of Solidarity: Landmarks, Platforms, Futures)’라는 주제로 코넬대학교의 근대성 비교 연구소(Institute for Comparative Modernities), 아프리카 인스티튜트 샤르자(Africa Institute, Sharjah)와 함께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아프리카·아시아·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탈식민지화 과정에서 드러난 국제 연대 운동(International Solidarity Movement)과 문화예술 현상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2019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부속 갤러리 케틀즈 야드에서 인도 출신 현대미술 작가인 니킬 초프라(Nikhil Chopra)의 퍼포먼스와 토크를 진행하였다. 이 밖에도 테이트 모던(Tate Modern) 내 스타 시네마(Starr Cinema)에서 개최된 나이지리아 출신의 현대미술가 오토봉 엥캉가(Otobong Nkanga)의 렉처 퍼포먼스를 포함해 다수의 토크와 퍼포먼스, 콘퍼런스를 기획하였다.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는 2024년까지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온라인 플랫폼과 출판을 비롯한 다양한 공유 채널을 통해 자체 연구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는 기존의 서유럽과 북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전개된 세계 미술사를 재정의하고 미술관 컬렉션을 통합적으로 연구, 재검토하는 전시와 공공 프로그램에도 기여하고 있다. 테이트 모던의 이숙경(테이트 모던 수석 큐레이터)과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의 루돌프 프릴링(Rudolf Frieling)이 공동 기획하고 발렌티나 라바글리아(Valentina Ravaglia, 테이트 모던 큐레이터), 마이클 레이몬드(Michael Raymond, 테이트 모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가 협력한 백남준 회고전은 이 같은 시도의 긍정적 사례로 볼 수 있다. 영국 테이트 모던에서 2019년 열린 회고전은 백남준의 작곡과 공연에서부터 비디오와 대규모 텔레비전 설치까지 약 200여 점의 작품을 소개했다. 20세기의 다종다양한 모더니즘을 교차하는 전시는 기존 미술사의 초국가적 해석이 어떻게 예술, 역사,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영국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는 전위 예술가, 작곡가, 디자이너, 시인들의 국제 네트워크인 플럭서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백남준의 급진적인 미학과 실험을 소개한 유의미한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테이트 미술관의 전시 및 운영 프로그램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것은 물론, 세계 각지의 미술관 및 연구 기관들과의 협업과 교류를 통해 미술관의 본연의 기능인 연구·소장·전시 역량을 강화하고 미술사 정립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란시스 모리스(테이트 모던 관장)는 “현대자동차의 지원으로 독창적 연구 추진이 가능해졌다”라고 밝히며,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를 통해 “전 세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존 미술사관에서 벗어난 전 지구적 관점의 새로운 연구 방향성”을 제안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테이트 미술관을 포함해 세계 여러 미술관과 연구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 플랫폼을 통해 유럽과 북미를 넘어 보다 폭넓은 지역의 문화 예술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테이트 미술관과 2014년 체결한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현대 커미션’을 통해 매년 테이트 모던의 초대형 전시장인 터바인홀(Turbine Hall)에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립현대미술관 10년 장기 후원과 LA 카운티 미술관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 등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중장기적 문화예술 후원을 진행 중이다.